공장·창고 공동중개 수요 요청서, 필수 조건과 협의 조건을 나누는 법
대상: 공장·창고를 찾는 고객을 보유한 중개사·중개법인
공동중개 수요 요청서에는 필수 조건, 협의 가능한 조건, 아직 확인하지 못한 조건을 구분해 적습니다. “김해 쪽 공장을 찾습니다”라는 설명에 면적과 예산만 더하면, 상대 중개사는 전력·진입 차량·입주 시기 가운데 무엇부터 맞춰야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아래 표와 양식은 매물 제안을 위한 권장자료입니다. 가치중개 등록 화면을 그대로 옮긴 양식이나 법정 서식은 아닙니다.
1. 등록 필수항목과 고객의 필수 조건은 다릅니다
가치중개 ‘공동중개 의뢰 올리기’ 화면은 의뢰명·매물 종류·거래 유형·전속 여부·지역만 필수라고 안내합니다. 첫 단계의 입주시기·상세 설명·상세 지역은 선택입니다. 화면의 ‘필수 입력’은 등록을 위한 값이고, 이 글의 ‘필수 조건’은 고객이 양보할 수 없는 거래 조건입니다. 둘을 구분해 준비하세요.
전속 여부는 고객과 전속중개계약을 맺었는지 등록 중개사가 선택하는 표시입니다. 플랫폼이 계약서를 확인해 인증한 의뢰라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계약 여부는 협업 전에 당사자가 확인해야 합니다.
2. 고객이 실제로 사용할 공간부터 적습니다
물건 유형보다 사용 목적을 먼저 확인합니다. 같은 창고라도 단순 보관, 택배 출고, 차량 상하차 작업에 필요한 조건이 다릅니다. 제조업 고객이라면 생산 품목과 주요 공정, 반입 장비 규격을 확인 항목으로 적습니다. 고객이 요청한 사용 목적만으로 특정 매물의 입주 가능성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공동중개 요청에는 희망 권역과 인접 권역 수용 여부, 매수·임차 구분, 필요한 공간의 용도를 적습니다. 부산 강서·김해·양산을 함께 검토하더라도 고객이 허용한 권역과 중개사가 추가로 제안하는 권역은 구분합니다. 확인하지 않은 지역까지 가능하다고 넓혀 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 강서의 제조 공간, 김해의 자재 보관 창고, 양산의 배송 거점을 함께 비교한다면 지역명만 나열하지 말고 필요한 작업과 동선을 구분하세요. 실제 수요가 아닌 작성 예시입니다. 제조 공간은 요구 전력·반입 장비, 창고는 적재·상하차, 배송 거점은 출고 차량과 운행 시간대를 질문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모든 매물이 그 용도에 맞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3. 필수·협의 가능·확인 필요를 표시합니다
필수는 충족되지 않으면 후보에서 제외할 조건, 협의 가능은 고객에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고객의 답을 받지 못한 항목은 확인 필요로 남깁니다. 모른다는 이유로 협의 가능에 넣으면 상대 중개사가 잘못된 기준으로 매물을 찾게 됩니다.
항목 | 요청서에 적을 내용 | 함께 남길 확인점 |
|---|---|---|
면적 | 건물 사용면적·마당·사무실을 구분 | 최소 필요 면적과 조정 범위 |
예산 | 매매가 또는 보증금·월세 구분 | 관리비·시설 공사비 포함 범위 |
전력 | 고객이 요구하는 전력과 사용 장비 | 고객 자료 확인 여부, 매물 측 자료 별도 확인 |
층고·출입구 | 필요한 유효 높이와 장비 통과 조건 | 보·배관 등 간섭 구간 확인 필요 |
차량 | 사용하는 차량 종류·상하차 방식 | 회차·대기·진입 경로 확인 필요 |
입주 | 계약 희망일·공사 착수일·가동일 | 날짜별 조정 가능 여부 |
금액은 원·만원을 명시하고 보증금·월세·매매가를 나눕니다. 면적은 ㎡·평 중 사용 단위를 적고 환산값이라면 원자료 단위와 함께 남기세요. 전력은 kW 요구량인지 확인하고 전기요금 금액과 섞지 않습니다.
대지면적과 실제 사용하는 건물면적은 숫자와 단위를 각각 적어 구분합니다. 전력과 층고는 고객의 요구값인지 매물의 확인값인지 구분합니다. 예산 상한도 고객이 확인한 금액만 사용하고 세금·비용의 포함 범위가 불명확하면 별도 확인 항목으로 남깁니다.
4. 매물 제안에 필요한 정보부터 공유합니다
가치중개 공개 안내는 고객 연락처·상세 주소·협상 조건을 비공개로 두고, 협업 승인과 역할·보수의 서면 합의 후 해당 건에 필요한 범위를 협의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협업 승인이 고객 연락처의 자동 공개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가치중개의 운영 원칙입니다. 답사 협의를 위한 중개사 간 연락처 공유와 고객 신원·연락처 제공은 다른 문제입니다. 중개사 연락처를 확인했더라도 고객에게 직접 연락할 권한을 얻었다고 해석하지 않습니다. 가치중개 이용 안내
공개 요청에는 사용 목적·권역·면적·예산·설비·시기를 중심으로 적습니다. 고객 실명, 담당자 휴대전화, 기존 공장의 정확한 주소, 내부 협상 메모를 넣지 않습니다. 업종 설명에도 고객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섞여 있으면 필요한 조건만 남겨 정리합니다.
상대 중개사에게는 고객에게 직접 연락하기보다 요청서 담당자에게 확인할 질문을 모아 달라고 안내합니다. 고객 조건이 바뀌면 변경일과 바뀐 항목을 함께 전달합니다.
5. 그대로 옮겨 쓸 수 있는 수요 요청서
괄호 안 설명은 확인한 내용으로 바꾸고 답을 받지 못한 항목은 ‘확인 필요’로 남깁니다. 실제 고객이나 거래 사례가 아닌 작성용 양식입니다.
거래 유형: (매수 또는 임차)
사용 목적: (품목·공정 또는 보관·출고 작업)
희망 권역: (우선 권역 / 인접 권역 검토 가능 여부)
공간: (건물 사용면적 / 마당 / 사무실 / 단위)
예산: (매매가 또는 보증금·월세 / 기타 비용 포함 범위)
필수 조건: (충족되지 않으면 제외할 항목)
협의 가능한 조건: (고객이 조정을 허용한 항목과 범위)
확인 필요한 조건: (아직 고객 답변이나 자료가 없는 항목)
일정: (계약 / 공사 / 입주·가동 희망일)
회신 요청: (매물 조건·확인 자료·방문 가능일·미확인 사항)
조건 확인일: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확인한 날짜)
매물 회신도 같은 항목으로 받으면 비교하기 쉽습니다. ‘가능’이라는 답만 받지 말고 어떤 자료나 현장 확인을 근거로 답했는지 함께 요청합니다. 조건이 맞아 보여도 실제 거래 가능 상태와 시설·입주 조건은 후보 매물별로 검토해야 합니다.
6. 의뢰를 올린 뒤에는 제안을 검토합니다
고객에게 확인한 필수 조건과 중개사의 제안을 구분했습니다.
면적·전력·금액의 단위와 확인일을 적었습니다.
확인하지 않은 조건을 ‘가능’으로 바꾸지 않았습니다.
공개 요청에서 고객 신원·연락처·상세 주소·협상 메모를 제외했습니다.
후보 매물을 받은 뒤에는 공장·창고 매물 확인 5항목을 참고해 자료 확인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가치중개에서는 가입 후 관리자의 개설등록 확인을 거쳐 의뢰를 열람하고 참여합니다. 고객 보유 중개사가 ‘공동중개 의뢰 올리기’로 조건을 등록하면, 매물 보유 중개사는 해당 의뢰 상세의 ‘내 매물 올리기’로 제안합니다. 독립적인 매물 등록·검색은 준비 중이며, 현재는 의뢰를 중심으로 연결합니다.
올라온 매물은 ‘내 의뢰·제안’에서 확인하고, 의뢰 상세에서 가격·설비·입주 조건과 미확인 사항을 검토합니다. 협업 승인은 계약 체결 자체가 아니므로 자료 제공 범위·답사 일정·역할·보수 배분을 별도로 협의하세요. 고객 보유 중개사 이용방법에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